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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차 고양이 집사의 주인님 관리법: 특징 파악하기, 건강관리 이빨닦기 사료 모래

지금으로부터 4년 전, 우연히 집 앞 넝쿨담에서 쓰러진 고양이를 동생이 구해준 이후로 우리 집에는 주인님이 살고 있습니다. 이름은 "해피",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달라는 의미로 지어주었습니다. 그 당시에 눈을 다쳐서 한쪽눈만 떠 있었던 작고 약했던 고양이를 아무 준비도 없이 맞이했습니다.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저는 급하게 책들을 사서 읽으며 집사로서 해야 될 부분들을 배웠습니다. 고양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부족하고 서툰 것들이 많았지만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라는 해피를 보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. 그렇게 4살이 된 저희 집 고양이는 아주 건강하고 잘 뛰어다닙니다. 어릴 때 다친 한쪽 눈은 안구가 함몰되어 시력을 되찾기 어려워 안구적출 수술을 해주었습니다.어려움을 가진 장애묘이기 ..

일상나눔 2023. 6. 25. 02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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